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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기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라  

  2019년 7월 5일(276호)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떼려 해도 뗄 수 없는 하나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의 영광을 보여주셨고, 그리스도께서 머리 되신 교회는 그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다.

교회 안과 그리스도 안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강렬하게 나타나는 영역이다.

 지난 10년 동안 나는 내가 섬기는 새로운교회 공동체 안에서 아름답게 변하는 수많은 성도들의 모습을 보았다.

많은 사람이 교회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 받았고, 차가워졌던 믿음이 회복되며 주님과의 첫 사랑을 되찾았다.

많은 이들의 상처와 아픔이 교회를 통해 치유되었으며, 그들 개인의 삶과 가정의 삶이 회복되었다.

수많은 성도가 예배의 감격을 누렸고, 기도와 찬양과 사역에 열정을 품게 되었다.

목사인 나부터도 너무나 많은 기적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엄청난 은혜를 교회를 통해 부어주셨다.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다. 우리 개개인의 미래는 교회 공동체의 미래와 함께 축복받게 될 것이다.

교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기대하는 곳이며, 맛보는 곳이다.

교회와 그리스도는 신부와 신랑으로 영원히 함께 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여, 교회를 사랑하라.

교회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라. 교회를 자랑스럽게 여기라.

교회를 흔들려 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에 맞서 깨어 기도하라.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건강하게 부흥할 때, 하나님의 초자연적 역사를 우리 개인의 삶에서도 경험할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위대한 개입을 함께 기대하는 곳이다.  

- 한홍, 하나님의 경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