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리로다” (합 3:16-19)

   우리는 모두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중에 단 한사람도 두 번씩 사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의 인생을 ‘한 평생’이라고―‘일생’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인생의 최대의 과제는 기왕이면 단 한번뿐인 이 인생을 보람 있게 사는 것이며,  또한 기왕이면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람 있게 살고 또한 즐겁게 사는 여기에 우리 인생의 행복이 있고, 또한 삶의 의미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보람 있게 살고, 즐겁게 사는 것!” ― 이 두 조건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일생의 삶에 있어서 최대의 과제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보람 있게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보람 있게 사는 것이란, 영원히 후회함이 없는 숭고한 가치와 목표를 세우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가장 숭고한 목표를 세우고 사는 사람이  가장 보람 있게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땅에서 가장 숭고한  삶의 목표는 어디에 있는 것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