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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영 장로님의 은퇴
곽신환 2015-12-28 11:52:04 74

성대영 장로님!!!



2015년 12월27일 벧엘에서 은퇴하신  

성대영 장로님은.  

장로시무기간이 벧엘에서만 계산해도 18년,   

그 이전 섬기던 지방교회의 경력까지 합하면  

20년이 헐 넘습니다.  

 

성 장로님은 기도의 사람입니다.  

뵙고 싶으면 새벽에 벧엘교회에 가면 됩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깁니다. 

남들 먼저 나오셔서 남들 다 가고 나면 나가십니다.

무엇을 간구하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교회와 성도를 위한 기도가

그 안에 담겨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분에겐 성전에 있는 것이 진정한

안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시므온의 화신이 바로 장로님이십니다

비록 은퇴하셨지만

우리는 적어도 향후 30년간은 언제나 그분을  

벧엘의   새벽제단에서 뵐 수 있을 것입니다   

  

장로님은 그 마음의 지향이 선한 분이십니다

약사(藥師)라는 직업 때문이 아니라

그 선한 마음이 약사의 길을 걷게 했을 것입니다. 

약을 찾는 사람은 본인이나 가까운 사람이  

병과 상처가 있어 치유코자 함인데  

안타까움 절박함을 안고 있는 그런 분들과

일생 면담과 처방을 해오셨으니

그의 손에 치유가 있었고

그의 말에는 긍휼과 위로가 있었습니다

장로님의 처방은 육신에만 한정되지 않았지요,

마음과 영혼의 질환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 치유 그 회복이 장로의 직분이라고 인식하고  

캄보디아로 외딴 섬으로 또 필리핀으로 가곤 하십니다  

그분은 정녕 벧엘의 장로입니다  

 

진정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께 매달리지요.

장로님은 그 성정(性情)이 때로는 불같습니다.

남들과 차분하게 대화하기도 하시지만 종종

열정을 담아 폭포처럼  

쇳물처럼 말씀을 쏟아내곤 하시지요. 

그러나 장로님은 본질적으로 겸손한 분이십니다.  

어떤 사람은 장로님 곁에

온유의 천사, 과언의 리더쉽의 대명사인  

변화숙 권사님이 계셔서    

그 빛이 중화되어 나타난 것이라고도 하는데

그렇기도 하겠지만  

기본 틀에서 그는

매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전천후로 하나님과 대화를 즐기는,   

그 바탕이 온전히

하늘의 시민이기 때문이십니다.

(2015년12월28일 곽신환)

성대영 : 장로님 감사합니다. 자신을 되돌아 보고 더욱더 겸손하며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어렵다 보니 본의 아니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내입술에 파수꾼을 새워주시기를 주님께 기도하며 또 기도하며 삶을 살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위해 기도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벧엘의 모든 교우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2.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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