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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 사랑하기(영혼의 편지 150호)
관리자 2018-03-30 12:42: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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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 사랑하기 

 

                                                                                                                                                                  2018년 3월 30일 (150호)


가장 힘든 갈등이 왜 가정이나 교회, 직장에서 일어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그 관계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하나님은 두 가지 이유로 헌신된 관계를 통해 우리 삶에서 일하신다. 


 첫째, 헌신된 관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자기가 아닌 어떤 사람인 척 하기가 불가능하다. 우리의 배우자와 자녀들, 직장 동료 그리고 그리스도인 친구들은 우리를 정확히 꿰뚫어보거나, 아니면 최소한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분별한다. 하나님께 헌신적이면서 동시에 위선적인 관계를 가져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라. 


 둘째, 헌신된 관계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관련된 문제에서 도망치지 못한다. 주님은 우리가 관계를 충성되게 유지하며, 갈등을 통해 성장하도록 권고하셨다. 바울은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당하더라도 즐거워합니다. 그것은 환난이 인내를 낳고, 또 인내는 연단되 인품을 낳고, 연단된 인품은 소망을 낳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소망은 절대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롬5:3-5)


 갈등이 생길 때마다 배우자나 직장, 교회를 바꾸려 하지 말고, 충실하게 그곳에 머물면서 성장해야 한다. 교회나 직장을 바꾸라고 조언해야 할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연단해야 할 상황에서 갈등을 피해 달아나려는 마음이라면 그렇게 조언할 수 없다. 우리가 삶의 시험과 고난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배우지 않는다면, 가는 곳마다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우리의 소망은 우호적인 환경에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지도 않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품의 성장에 달려 있다. 대인관계의 갈등 한가운데서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 자신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과정중에 있는 불완전한 사람들과 사는 것은 필연적으로 갈등을 낳는다. 지혜의 말씀 잠언은 "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 사람은 사람에게 부딪혀야 다듬어진다"(잠27:17)라고 말한다. 쇠가 쇠를 어떻게 날카롭게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여기에는 상당한 열이 발생되고 불똥이 튄다. 대인관계의 갈등은 우리의 성품을 제련시키는 화로의 불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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