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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상처(영혼의 편지148호)
관리자 2018-03-23 14:26:3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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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상처 

 

                                                                                                                                                                  2018년 3월 23일 (148호)

 

1. 죄책감

 "너 아주 나쁜 애구나" "어떻게 그렇게 나쁜 짓을 할 수 있니?" "정말 못된 애구나" "벌받는다" "하나님도 너를 싫어하실거다" "네가 말 안들으니까 엄마가 아픈 거란다" 이런 말은 금물입니다. 지나친 도덕주의는 어린 자녀에게 해롭습니다. 죄책감은 진정한 행동 변화를 가져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죄책감은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의 원인이 됩니다.


2. 실패감

 "너 또 실수했지?"  "또 잘못했구나." "뭐 하나 잘하는 게 없구나" "이번에는 제대로 하나 보자." 이런 표현은 자녀에게 '나는 언제나 실수만 한다.' '나는 뭐 하나 잘하는 게 없다.'하는 무능감과 실패감을 심어 줍니다. 실패감이 많으면 새로운 시도와 건강한 모험을 피하기 마련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또 다른 실패를 낳기 쉽습니다.


3. 두려움

 어린 자녀들은 쉽게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따라서 협박하는 태도는 금물입니다. "말 안들으면 엄마 나가 죽어 버릴 거야." "바깥으로 내쫓아 버릴 거야" 협박은 삼가야 합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를 훈계하기 위해 목욕탕의 불을 끄고 컴컴한 공간에 가두어 놓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때 자녀가 얼마나 놀라고 두려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때 느낀 두려움은 자녀가 성인이 된 다음 폐쇄 공포증 같은 여러 가지 징후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두려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거절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랑을 미끼로 훈계하면 안 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랑을 거둬들이면 안 됩니다. "네가 말 안 들으면 엄마(아빠) 아들(딸) 아니야." "말 안 들으면 미워할 거야." 이런 말은 삼가야 합니다. 사랑을 가지고 자녀를 조종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냉정한 태도는 더욱 해롭습니다. 어릴 적에 부모의 따스한 사랑을 전혀 늠끼지 못했기에 평생 사랑받으려고 애쓰면서 고통받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5. 열등감

 열등감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여러 가지로 뒤떨어진다고 느낀느 것입니다. 외모에 대해서, 능력에 대해서 열등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겼니? 키가 좀 더 컸으면 좋을 텐데." "너는 왜 이런 것도 못하니?" 이런 부모의 말을 듣고 성장한다면 열등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대인 관계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무척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기복, '성경적 부모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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