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디지털목양 > 벧엘의 묵상 
 
마르다의 고백, 나의 고백(벧엘의 편지 143호)
관리자 2018-03-09 16:36:51 2

/////

 

“마르다의 고백, 나의 고백"

 

2018년 3월 9(143)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117-27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셨는데, 생명을 얻은 자로서 더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고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는 성장의 도상에 있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능력이요, 이런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그런 믿음의 길에서 가지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신앙의 고백>입니다. 우리 주님을 향한 유명한 고백 3가지를 살펴보면서, <주님은 누구이신가> 생각해 봅시다.

 

첫째,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6) 이 말씀이 훌륭했습니다. 주님이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16:17) ‘이런 고백을 한 그것이 참으로 복이 있다칭찬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 고백 속에서 진정으로 주님을 순종하고 따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또 다른 제자 도마의 고백입니다.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

이 고백은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날, 제자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그 자리에 도마가 없었죠. 그 후로 8일 후에 주님이 다시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도마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0:27)고 하셨습니다. 그때 도마의 고백입니다.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주님은 이 믿음의 고백을 기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을 무엇이라고 고백하겠습니까? 2018년 새봄이자, 사순절을 살아가는 우리 신앙의 고백 속에서 주님은 누구입니까?

 

셋째, 오늘 읽은 본문에서는 세 번째로 마르다의 고백이 등장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11:27) 주님이 내가 부활이다. 내가 생명의 근원이다. 나를 믿는 자는 그 육신이 죽는다 할지라도 살아나겠고, 살아서 믿음을 갖게 되는 자도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 될 것이다. 이것을 믿을 수 있겠느냐?” 바로 이 질문에 마르다가 답하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11:27) 마르다의 이 신앙이 참으로 귀합니다. 어느 시점입니까? 나사로가 죽고 나흘이나 지난 시점입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절망과 낙심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주님은 왜 이리 더디 오시는가? 답답하고 섭섭하고 막막한 순간입니다. 그 시점에 그 심정을 향하여 물으시는 것입니다. “네가 믿느냐?” 그리고 그 위대한 대답을 들으시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11:27). 그리고 주님은 죽음 중에 있던 나사로를 불러내어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오늘 주님은 어떤 분입니까? 나의 환경,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십니까? 더디 오신다고 여기십니까? 아니 계십니까? 침묵하신다고 여겨지십니까? 그렇다면 그 자리는 바로 주님을 더 깊이 만나야 되는 자리입니다. 오늘 내 자리가 홍해 앞이든, 광야길이든, 전쟁의 길이든, 그 곳이 주님이 일하시는 자리입니다. 그 곳에서 할 일은 주님이 일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주님께 나의 믿음을 고백하고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여리고성을 돌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침묵하게 했듯이, 주님이 일하시도록 공간과 시간, 무엇보다 우리의 심령을 내어놓고 주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고백을 가지고 말입니다. 나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주님은 내게 누구이십니까? 집을 나설 때마다 그 고백문을 읽고 기도하면서 나가세요. 살아계신 주님의 은혜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여러분의 입술의 고백이 날마다 더 성숙해지기를 바랍니다.


       
부정적 감정을 살펴보는 이유(영혼의 편지144호) 관리자 2018.03.09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벧엘의 편지142호) 관리자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