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디지털목양 > 벧엘의 묵상 
 
변화산에서 보여 주신 비밀(벧엘의 편지 138호)
관리자 2018-02-14 10:08:38 4

/////

 

“변화산에서 보여 주신 비밀"

 

2018년 2월 13(137)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9장  2-13절


교회력으로 오는 수요일은 <재의 수요일>로 지킵니다. 주님이 고난 당하시고 죽으신 사순절의 시작에 재를 이마에 바르고 죄를 회개하는 날입니다. 또 교회력으로 오늘은 <산상변모주일>입니다. 주님께서 산 위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신 날을 기억하며 오늘 읽은 본문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복음을 가진 자들의 미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으로 인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세 가지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주님의 영광의 모습을 봅니다. 주님이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고 했습니다. 그 산에서 제자들 앞에서 변형되셨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변형되셨는지 성경 원문에 보면 <메타모르포테>입니다. 외형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과 속성의 변화를 말합니다. 제자들 앞에서 주님은 육체적 존재에서 영적인 존재로 변화함을 뜻합니다. 전 우주의 왕의 모습이요, 모든 만물을 초월한 신성의 존귀한 모습인 것입니다. 지금 하늘 보좌의 주님은 영광의 광채로 찬란하십니다. 죄도 없고 흠도 없는 존귀하신 광채로만 가득하신 것입니다. 변화산에서 보여주신 주님의 영광의 모습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주님을 영접한 우리를 이런 영광의 광채로서 품어 주실 것입니다. 영접하신 자를 그 광채로 비추어 주시는 주님을 사모하며, 오늘 우리 믿음의 길을 힘 있게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도가 누릴 영광의 모습을 봅니다. 영광의 주님 곁에서 성도들의 모습이 어떠할까요? 천국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광채 찬란한 모습입니다. 주님과 함께 있으면 주님의 광채로 인해 내가 광채를 발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한 영광을 주심으로 인해, 우리 또한 주님의 영광에 광채를 누리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이생에 나그네 길을 가지만, 우리를 위해 예비된 영원한 천국, 광채 찬란한 성도의 모습이 있음을 기억하시며, 말씀을 붙드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영광은 수난의 자리 너머에 있음을 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모습 속에서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보며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주님의 영광의 참여하기 위해 겪게 될, 고난의 십자가는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엘리야와도 같이 맘대로 대우 당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택해야 할 십자가의 길은 무엇이고, 내가 택해야 할 종의 길은 무엇인가? 내가 당해야 하는 고난이 있다면 그 의미는 무엇이고, 이 고난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위해 로마서에서 이렇게 증거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8:16-18)


       
하나님의 결심(벧엘의 편지 139호) 관리자 2018.02.23
고난(영혼의 편지 137호) 관리자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