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디지털목양 > 벧엘의 묵상 
 
말씀으로 (벧엘의편지-129호)
관리자 2018-01-12 12:43:41 9

//////

 

“말씀으로!

 

20171월 2(129)

오늘의 말씀


희망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내다보면, 감정 따라서 마음이 업, 다운 되며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에 평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은 말씀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이것은 말씀이 내 인생의 등불 되시니 세상이 어떠하든 나는 말씀을 따라간다는 고백입니다. 시편 119편은 답관체(Acrostic) 시편입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22 철자로 시구를 시작합니다. 가령 히브리어의 시작인 알렙으로 연이 시작되고 8절로 한 연을 이룹니다. 22개의 철자에 8절이니 전체가 176절이 됩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이 시편의 전체 주제는 바로 말씀입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이 있음을 선포하며 시작하고(1) 잃은 양 같이 흔들리고 방황하는 인생에서 말씀이 가장 소중한 것임을 고백하며 마무리합니다(176). 이 시편을 통해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비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첫째 주의 말씀에 길이 있습니다. 깜깜한 밤에 길을 갈 때는 등불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거친 가시밭길이 있습니다. 빛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입니다. 정주채 목사님의 연구한 소논문에서 다음과 같은 일화를 다룹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일본 형사에게 잡혀 심문 당하며 성경의 관념에 대해 질문 받습니다. 그때 손목사님은 성경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 절대적인 기록이며 유일한 신조요 신앙의 목표이고, 기록된 전부 그대로 실현될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이만규 목사님은 종교 개혁 500주년의 소감을 말씀하시며 우리는 종교개혁을 이루어낸 것이 아니라, 행사를 잘했을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숭실대 김회권 교수는 한국 교회가 만약 종교 개혁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다면, 루터처럼 말씀에 송두리째 포획된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들도 내 발의 등이요, 길의 빛이요, 인생의 규례가 되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둘째 주의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107절에서부터 시인은 자신이 처한 고난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에 핍박은 기독교를 공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핍박은 신앙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모든 것을 자유롭게 열어주었습니다. 대신에 개인의 내면을 흔들고 교회의 내부를 흔들어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그것이 위기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107절에서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라고 고백합니다. 말씀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능력이 됩니다. 성경에서 말씀은 <행동의 언어>입니다. 말씀한대로 우주와 사물이 행동했습니다(1:3, 2:11-12). 모든 문제의 해결 능력은 말씀에 있습니다. 오늘날 힘있게 살아나는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가득한 교회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말씀을 붙잡은 교회에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말씀을 붙잡음으로 성령의 생기(37:9)가 넘치는 생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주의 말씀에 기쁨이 있습니다. 시인은 주의 말씀으로 영원한 기업을 삼습니다(111). 그것이 곧 시인의 즐거움이 됩니다. 기업은 유산입니다. 유산은 가문의 소유입니다. 주의 말씀은 대대로 물려주는 것입니다. 13년전 교회를 개척하여 만 명에 이르는 교회를 이룬 우리들교회의 목회 원리는 행복을 쫓는 것이 아니라 거룩을 쫓는 것입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타인과 비교하다 불행해지지만 거룩을 쫓으면 행복도 쫓아오기 때문입니다. 거룩을 추구하는 사람은 말씀을 붙잡아야 하고 말씀 속에서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붙잡을 때 올바른 기도와 간구가 나옵니다. 이러한 기도 속에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결국 말씀이 참된 평강이요 기쁨의 길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으로!’ 이것이 답입니다. 그동안 염려가 있었다면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누군가 삶의 문제들을 고민하면서 묻는다면 대답해줍시다 말씀으로!’ 우리 벧엘 교회가 어디로 가느냐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해주십시오. “말씀으로()!” 2017 감사로 마무리한 우리 벧엘교회가 올해 오직 말씀으로 이끌림 받는 교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사랑, 삶 속에 말씀 (벧엘의 편지 130호) 관리자 2018.01.19
반지의 제왕과 나니야 연대기에 숨겨진 이야기 1 (영혼의 편지 128호) 관리자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