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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게보에 속한 사람들(벧엘의 편지-119호)
관리자 2017-12-07 16:29: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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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계보에 속한 사람들

 

2017127(119)

 

오늘의 말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태복음 11)/ 전체 본문: 마태복음 11-16

마태복음은 사도 마태의 기록입니다. 그가 기록한 예수님의 이야기, 마태복음의 첫 서막은 족보로 시작합니다. 혈통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유대인들은 족보 또한 중요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수많은 신자들이 성경을 읽을 때 이 부분을 과연 읽어야 되나를 고민 하는 것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대림절 기간 동안 계보에 담긴 비밀스럽고 큰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의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라(1)’ 이는 예수님께서 왕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다윗은 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계보가 전하는 메시지는 첫째, 예수님의 계보는 왕의 계보라는 것입니다. 다윗을 이어서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 아사, 여호사밧, 요람,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아몬, 요시야, 여고냐이는 왕의 이름들이었습니다. 이는 왕의 족보였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창세기 176)’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언약입니다. 그의 자손 야곱의 열 두 아들 중 유다가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한 이유는, 그가 이스라엘의 메시야 왕권을 약속 받은 자였기 때문입니다.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세기 4910)’ 규라고 지팡이라고 한 것은 왕을 뜻합니다. 말씀대로 유다의 후손 중에 다윗 왕이 있었고, 그 왕족의 씨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입니다. 하늘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오실 때에도 왕의 혈통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높고 화려한 왕궁이 아니라, 낮은 구유에 오신 것입니다. 여기에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참되신 왕은 우리 주님뿐이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둘째, 주님의 계보는 구속사의 계보입니다. 예수님 오심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에덴동산 때부터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했을 때, 하나님께서 뱀을 저주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세기 315)’ 즉 마리아로부터 태어난 자가 사단의 머리를 짓밟을 것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 바로 그 언약의 때가 차서 오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낳고 낳고마흔 두 번으로 이어지는 낳음에는 바로 이런 이유와 때, 그리고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가 숨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영어성경에서 구원은 salvation’이라고 하고 구속은 redemption’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이 노예 상태,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 구하여 주는 것을 말한다면, 구속이란 보다 구체적 행위가 더해진 표현인 것입니다. 이는 결국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비싼 값을 대신 치러서 구해주는 것을 듯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에베소서 17)’ 그 은혜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주님의 계보는 성도에게 이어지는 계보입니다. 오늘 본문을 바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아들, 그리고 뭐라 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고로 이 구절은, 우리의 고백이요 선포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세상의 영에 속해 있었으나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 것입니다. 내 육신의 부모가 어떠하든 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계보에 속했기 때문에 예수의 유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유업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오늘 우리의 족보를 정비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 가문도, 아픔을 준 가정도. 죄인이며 죄인의 계보임도 모두 잊으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속한 우리! 이것이 진리입니다. 벧엘의 여러분이 오늘도 예수님의 계보에 속한 은혜를 발견하기 바랍니다. 또한 하늘의 생명을 이어가고, 하나님의 유업을 잇는 자로서의 고백과 헌신이 있기를 바랍니다.

 

 

벧엘교회 김창운 담임목사 설교 (123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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