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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나 웨슬리(Susannah Wesley) (영혼의편지-116호)
관리자 2017-11-24 15:14:3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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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나 웨슬리(Susannah Wesley)

 

 

20171124(116)

 

영국의 감리교 창설자 요한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는 사무엘(Samuel)과 수잔나(Susannah) 사이에서 19남매 중의 15번째로 1703년에 영국 엡워스(Epworth)지방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는 88세까지 살면서 생애 동안 50년 가까이 말을 타고 40만 킬로미터 이상을 전도 여행하였으며(매년 평균 8천마일), 4,200회에 달하는 설교(1년에 평균 1000회 설교)를 하였으며 20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스잔나 여사는 탄광촌에서 목회하던 가난한 목사의 사모였습니다. 그녀는 열 아홉명의 자녀를 낳아 열세 명을 키웠습니다. 생활이 어려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없었던 그녀는 자신이 직접 교사가 되어 엄격한 가정교육과 종교교육을 시켰습니다. 매일 가족 성경공부와 기도회를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가졌고 어린 자녀가 걷기 시작할 때면 그들의 손을 잡고 감옥과 병원, 양로원을 함께 심방하여 이웃 사랑의 정신을 키워 주었으며, 한주에 한 끼씩 금식하며 하루에 세 번 씩 소리 내어 기도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밤 9시에 경건기도회가 끝나면 아이들을 세워놓고 묻었습니다.

 

"애들아 ! 너희가 누구냐?"

아이들은 대답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어린아이들입니다"

어머니가 다시 묻습니다. "누가 너희를 위대하다 했느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대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 우리는 지금 역사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 일울 누가 하게 했느냐?“

"우리를 위대하게 쓰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이 하게 했습니다"

 

이 같은 문답이 끝나고 모두 "아멘"이라고 응답 하고난 후에야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자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엔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조기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속에선 희망찬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 오히려 암울한 현실에 대한 한탄이 많습니다. 많은 대안들을 찾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아이들을 지식이나 재능만이 아니라 올바른 마음을 갖도록 먼저 양육해야 할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는 가난했기에 자녀들에게 물질적인 것으로 채워 줄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의 삶을 영적인 풍성함으로 채웠습니다. 경건함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새 역사를 창조한다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가 양육한 두 자녀 찰스 웨슬러 요한 웨슬레가 이룩한 업적들은 그녀의 교육이 얼마나 뛰어났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부모의 기도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가장 귀한 작품으로 만들어 놓게 됩니다. 여러분 역시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인 수잔나와 같이 신앙의 기준이 있는 부모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4)"

 

-김진두, ‘존 웨슬리의 생애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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