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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증언, 증거(벧엘의편지-84호)
관리자 2017-07-27 17:47: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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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증언, 증거

 

2017727(84)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19)/ 전체 본문: 사도행전 311-26


성령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앉은뱅이를 일으키셨습니다. 이 기적을 보고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베드로는 성전에서 기도한 후에 성전 밖으로 나와 오순절 설교에 이어 두 번째 설교를 하게 됩니다.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사도행전 212)’ 유대인들은 표적을 원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을 헐라 내가 삼 일만에 다시 일으키리라(요한복음 2).” 예수님은 구원의 표적, 당신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런고로 베드로는 사람들을 향해 강력하게 증언합니다.

나를 보지 말라! 앉은뱅이에서 일어나게 된 이 사람도 보지 말라! 예수님을 바라보라.” 그리고 그분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첫째, 여러분이 그 분을 죽였습니다. 빌라도조차 살리려고 했던 그 분을 당신들이 거부하여 생명의 주”- 여러분을 창조하신 생명의 주인을 직접 죽이고 만 것입니다(14). 둘째,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 분을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15)에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이 일의 증인이라.” 우리는 이 일의 증인일 뿐입니다.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분이 이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 분이 하셨습니다. 셋째, 형제 여러분, 여러분의 지도자들처럼 여러분도 모르고 그런 일을 할 줄로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예언자들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신 것을 이렇게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사도행전 317-19절 상, 현대인의 성경) 유대인 지도자들도 여러분도 이러한 영적 사실을 모르고 한 일이었으므로, ‘이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까지도 예언자들을 통해 미리 말씀하셨고, 그것을 모두 이루셨으므로, 이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베드로가 전하는 말씀의 핵심이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어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가 얻는 복에 대해 3가지를 선포합니다.

첫째, 19절 중반에 기록된 대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의 복은 죄 없이 함을 받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살인죄가 얼마나 무거운 죄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의 주되신 예수님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그들을 향해 말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라.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온다면, 그것을 씻어주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사야 4325절 에서 하나님은 이사야의 예언을 통해 선포하십니다.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회개하는 자에게는 죄의 흔적이 하나님의 기억 속에서도 사라지는 사함의 은혜를 이루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 돌아오고 회개함으로 다시는 하나님이 그 죄를 기억되지 않으시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둘째, 복은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19절 중반에 보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 이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헬라어로 새롭게 된다는 말인 아납시크시스는 위안, 휴식, 원기 회복을 뜻합니다. 주님 안에서의 평화, 죄 사함과 더불어 얻게 되는 참된 복이며 자유입니다. 해방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씻어주실 때 누리게 되는 희열이 바로 이것입니다.

진실하고 참된 회개의 기도를 드릴 때 성령님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면 시각이 바뀝니다. 기쁨의 시각으로 긍정과 사랑의 시선으로 바뀌면, 하늘이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집니다. 가정이 달라지고 교회가 달라지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죄 사함을 주시고, 더불어 참된 자유와 안식, 성령 충만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을 받는 복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심을 받는다는 말씀이 그것입니다(20).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요한계시록 215)” 주님께서 모든 만물들의 탄식과 죽음의 역사를 깨끗하게 하시는 날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많은 피조물들이 신음하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탄식을 뛰어 넘어 주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날에 성도들은 주님이 오심을 바라볼 것이요, 주님께서 이루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날 회개함으로 죄 씻음을 받고 성령의 사람이 된 성도들은 주님의 오심을 바라보며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노래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이요 미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베드로는 성급했고 쉽사리 화를 내고 변덕스럽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두 번째 설교로 인해 남자만 5천명이 회개했다고 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위대해서였을까요? 아닙니다. 말씀이, 베드로가 강력히 선포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이름이 위대했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한 자에게서 나오는 증인의 권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오늘 예배의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도 베드로의 선포대로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참된 평강을 누리며 영생을 향해 초대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복을 모두 누리실 수 있기 바랍니다. 그 복을 누리시며 세상에서도 성령의 권능을 받아 베드로와 같은 증인이 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벧엘교회 김창운 담임목사 설교 (723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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