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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기도의 기적(영혼의편지-81호)
관리자 2017-07-14 17:07:5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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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기도의 기적

 

 

2017714(81)

 

30여 년 전 미국 어느 도시 시립병원 정문 앞에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 아기는 선천적으로 앞을 보지 못했고 뇌성마비에 걸려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아기였습니다. 병원 당국은 당황했습니다. 그 때 마침 은퇴한 간호사였던 메이 렘케는 이 사연을 듣고 내가 죽는 날까지 그 아기를 돌보아 주겠습니다.” 라며 아이를 데려 왔습니다. 메이는 신앙심이 아주 깊은 여인이었지만 아기를 보는 순간 생명의 무기력함에 울어야 했습니다. 메이는 아기의 뺨에 얼굴을 대고 정성스럽게 이야기와 자장가를 들려주었습니다. 안마를 했으며 팔과 다리, 손가락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몇 년이 흘러가도 식물인간 상태였던 레슬리는 단 한 번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웃음이나 눈물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메이는 더욱 더 눈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제가 스스로 레슬리를 찾아 나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 아기를 키우도록 선택된 것입니다. 여기엔 이유가 있을 것이 아닙니까. 주여, 그 이유를 언제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메이는 간절히 기도하며 걸음마도 시켜 보고 특수요법으로 치료도 계속했으나 레슬리에게는 살아 있다는 신호도 변화도 볼 수 없었습니다. 레슬리가 18살이 되었을 때 메이의 남편과 친척 친구들은 모두 아이를 포기하라고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메이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성경의 기적을 믿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기적을 허락하소서. 정신적 감옥을 깨드리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기적을 주시옵소서.”

그러던 어느 날 메이는 레슬리가 엄지손가락으로 기타를 튕기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8년 만에 처음으로 보여 준 이 기적 앞에서 순간 메이는 음악이다.”라고 외쳤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메이는 그 남편과 레슬리의 방에 피아노, 전축, 라디오, 텔레비전을 틀어놓아 온통 음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레슬리의 손가락을 집어 피아노 건반을 눌러주며 연습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레슬리는 한 번의 기적으로 만족하라는 듯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더 지난 1971년 어느 겨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곤한 잠에 빠진 가족들은 누군가 피아노를 치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메이는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레슬리의 방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눈에 펼쳐졌습니다. 레슬리가 미소를 머금은 채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레슬리를 잊지 않으셨군요.” 레슬리는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매스컴은 이 실화를 메이 부인의 사랑과 기도의 기적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사랑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인간이 벽에 부딪힐 때 성도는 동적인 기도를 통하여 운명적인 좌절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기도만 가지고도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사랑 없는 기도는 아브라함처럼 중도에 간구를 포기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메이 부인의 승리를 두고 사랑과 기도의 기적이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기도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하나님이 속히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내가 다시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보겠느냐? (누가복음 18:8)’

 

 

-'May's Miracle' 천재 피아니스트 이야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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