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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벧엘의편지-70호)
관리자 2017-06-08 17:05:3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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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201768(70)

 

오늘의 말씀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사도행전 2:4)/ 전체 본문: 사도행전 2:1-4

교회의 원천적 힘은 성령에 있습니다. 성도의 원천적 힘도 성령님입니다. 우리 몸의 호흡이 사라지면 죽은 자가 되는 것처럼 성령님이 살아계시지 않으면 성도의 생명력은 사실상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고 열흘이 지난 오순절 날에, 120명의 제자들은 다락방에 함께 모여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했습니다(사도행전 22).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제자들에게 보였습니다. 그 불의 혀가 각 사람에게 닿았고 그 때,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영, 온 우주와 인생과 역사의 주인 되시는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영이 사람 속에 임한 것입니다. 성령 강림 사건이 일어났기에 오늘 우리 벧엘교회와 동역자, 그리고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강림 사건은 사랑의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신다는 약속의 행함 이였고,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영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임하신다는 것을 구체적인 체험하고 증거한 사건 이였습니다. 오늘은 이 오순절 사건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첫째,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귀로 체험, 증거되었습니다. 성령님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로 오셨습니다. 기도하던 모든 사람이 홀연히세찬 바람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홀연히라는 말은 사람이 예상치 못한 순간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시점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입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창세기 2). 하나님이 호흡을 불어넣으셨을 때,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육체가 하나님의 호흡, 그 바람 같은 소리를 받고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재창조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의 역사입니다. 우리 벧엘교회에서도 이런 성령체험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 성령님은 눈으로 체험, 증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불의 혀와 같이 임하셨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혀처럼 생긴 그 불이 갈라져 각 사람 위에 와 닿았다고 전해줍니다. 불은 하나님의 임재이며 통치입니다. 모세는 양을 치다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불에 타오르나 꺼지지 않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출애굽기 3). 엘리야도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열왕기상 19). 심히 고단하고 낙심하고 두려움에 빠진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바람과 지진과 불로 임하셨다고 했습니다. 이는 온전하고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의 불이였던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도 이 성령의 불을 만나기 바랍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의 불로 태워지고 평안으로 채워지고 감사로 채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오순절 성령 충만의 역사는 제자들의 입술에서 증거되었습니다. 120명의 제자들은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성령님께 사로잡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그 입술이 성령님에 의해 사로잡힙니다. 성령님께서 그들의 입을 통해 성령님의 생각을 말하게 하셨습니다. 귀로 들었던 성령님의 강림 역사가 눈으로 보이시는 성령님의 임재로 나타나셨고 그들에게 충만을 경험케 하시며 그 입에서 성령님의 생각과 성령님의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방언입니다. 성령님의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말입니다. 성령님의 충만은 성령이 주시는 마음, 평안으로 채워졌고, 살리는 일로 채워졌고, 감사의 심령으로 가득하게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서 말씀하는 성령의 9가지 열매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는 열매들인 것입니다. 벧엘의 교우 여러분도 이와 같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기 원합니다.

아직 성령 체험을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구하고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성령님의 손길에 손을 내미십시오. 성령님의 역사에 몸을 맡기십시오. 간절히 구하실 때 처음 경험하는 분들은 오늘 뜨거운 성령 충만의 역사를 체험하시고, 성령체험이 식어지거나 잊혀진 분들은 다시금 성령 충만의 체험이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벧엘교회 김창운 담임목사 주일설교 (64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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