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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도요히코(영혼의편지-65호)
관리자 2017-05-19 17:12: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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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도요히코

 

2017519(65)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39)

 

일본의 사도 바울이라고 불리는 가가와 도요히코는 빈민 운동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였던 그는 15살이 되었을 때 고향 고베를 떠나, 동경으로 올라와 인쇄소에 취직을 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던 그는 폐병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투병생활을 하던 중 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그가 출석하던 교회의 성도들이 찾아와 임종예배를 드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돌아가고 난 그날 밤 그는 밤이 새도록 고민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찾아오는 죽음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오히려 목숨을 끊어 버리는 것이 더 남자답지 않겠는가?' 그 때 그의 마음에 예수님에 대한 묵상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이때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은 분명 마지막 순간까지 섬길자를 찾아가셨을 것이다.'

그는 그 생각을 하고는 마지막 남은 날까지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 살리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빈민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빈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그들을 섬겼습니다. 그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건강을 회복한 후에 그는 신학교에 들어가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유학을 떠나 신학을 공부했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자신의 안위를 위하지 않고 일생토록 빈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젊은 시절의 다짐처럼 마지막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일에 힘쓰다 7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떴습니다.

나의 삶이 고단하여 이웃을 돌아볼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눈은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마음 이웃사랑의 마음을 묵상하는 하루이길 기도합니다.

 

-오사키 테이조, 가가와 도요히코정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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