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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영혼의편지- 57호)
관리자 2017-04-21 15:12:1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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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2017421(57)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살던 우르는, 전략적으로 동방의 교통 요지에 놓인 중요한 상업 중심지였고, 당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사람이 거하기에 좋은 곳이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명을 따라 아브라함이 우르를 떠날 때, 65세의 사라에게 안락하고 화려한 모든 것을 버리고 남편을 따라 정처없는 유목 생활을 한다는 것은 천지가 개벽하는 것과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라는 그 길을 따랐습니다.

아브라함이 75세였을 때, 사라는 아브라함보다 10세 적었고 자녀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후사(後嗣)인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여러 해가 지루하게 지나갔습니다. 오래 기다렸지만 하나님에게서는 아무런 응답도 없었고, 모든 자연적인 희망도 사라져 갔습니다. 그 때 사라는 사람의 방법으로 하갈을 첩으로 맞으라고 제안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기술을 습득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사라는 그것을 오랜 시간을 보내고서야 배웠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을 보낼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아들을 주리라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라는 웃었습니다.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18:12). 그 때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왜 웃으며...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18:13-14)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사라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몹시 두려워하며 황급히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25년이 지난 후에 그 약속은 성취되었습니다. 그 믿음은 웃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삭이 태어남으로, 불가능이 실제가 된 것이었습니다. 사라는 기뻐서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세기 21:6).

 

사라의 믿음은 처음에는 연약했으나 점점 자라서 만개(滿開)하였습니다. 모리아산에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과 함께 번제를 드리러 갈 때, 번제없는 일행의 모습을 보고서도 신뢰함으로 아들과 남편을 떠나보내는 사라의 모습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 믿음의 결말은 그녀의 죽음에 대한 성경의 기록으로 마무리 됩니다. 성경의 수많은 여인 중 나이와 죽음과 매장이 성경에 기록된 유일한 여인은 사라 뿐이니까요. 오늘 나의 믿음이 작다고 여기십니까? 그 믿음의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스왈드 샌더스 당신도 성경인물과 같이 될 수 있다 발췌정리-


       
부활사건의 증거(벧엘의편지-56호) 관리자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