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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 설교일2017-12-31
  • 성경본문시편121편 1-8절
  • 설교자김창운담임목사
  • 조회수139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설교내용

감사로!
오늘 우리가 읽은 시의 시인 저자는 지금 너무도 기쁩니다. 너무도 행복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이 감사합니다. 그는 그의 오래된 목적지였던 예루살렘에 드디어 당도했기 때문입니다. 이 시의 배경에 대한 여러 해석들이 있지만, 많은 학자들은 이 시인이 바벨론에서부터 여기 예루살렘까지 약 1400킬로미터를 걸어서 왔다고 봅니다. 고대시대 1400킬로미터라고 하면 적어도 넉 달이 걸립니다. 생각해보십쇼. 중동의 아시아길. 그 길을 걸어서, 걸어서 저 바벨론에서부터 팔레스틴 예루살렘까지 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이 열정이 대단하지만 그 열정보다도 시인이 지금 느끼며 노래하는 감격과 행복이 대단해 보입니다.
이 분은 바벨론에 포로 생활을 하던 사람입니다. 바벨론에서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 노예로 살다가 고국으로 돌아올 때 그 기쁨과 감격이 어떠했겠습니까? 제가 예전 목회지에서 한 장로님의 아버님이 안수집사님이신데, 은퇴하신 분인데 95였습니다. 95세되셨는데 정정했습니다. 그분얘기를 들으면 일제시대에 징병을 끌려가셨습니다. 대동아 전쟁에 끌려가 필리핀이란 곳, 전혀 낯설고 무서운 그곳에서 전쟁에 참여하다가 해방을 맞았습니다. 배를 타고 돌아오는데 얼마나 얼마나 기쁘던지 몇날 며칠을 눈물눈물 흘리면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잃어버렸던 내 나라, 내 조국땅으로 돌아가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그 기억만하면 지금도 행복해지고,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만 나오면 지금도 눈물이 저절로 후두둑 떨어진다고 합니다. 군용배를 타고 트럭을 타고 걷고 걸어서 일주일내내 걸어서 오는데 잠 한숨 못자도 조금도 피곤하지 않더랍니다. 오막살이지만 우리 어머니 계신 집. 다 멸망해버렸다고 해도 돌아갈 내 나라 내 조국 본향을 찾아가는 그 감격이 이 집사님의 영혼에 가득했던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목적지가 있습니다. 누구든 그 인생의 끝에 종착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목적지가 분명하지 못해서 흐트러져가는 인생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앤서니 라빈스라는 리더십의 대가가 쓴 책이 있습니다. Awaken Giant Within, 네 안에 있는 거인을 깨우십쇼 이런 말인데 그게 유명한 사람들 이름이 나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어니스트 헤밍웨이, 실비아 플래스, 윌리엄 홀든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가수로 성공했고, 작가로 성공했고, 영화 배우로 대성한 사람들입니다. 또 하나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가 미국에 와서 성공을 꿈 꾸었습니다. 또 성공도 했고 대중들에게 희망과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긴 했지만 이들은 스스로 행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해줍니다. 자신의 영혼이 갈망하는 목적지는 모른 채, 그 본질을 항향을 잃어버리고 다른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헤매었습니다. 땅의 세계관에 목적을 두고 있으니 땅의 것으로 엉뚱한 것으로 외로움을 이기고자 했습니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술이나 마약이나 성적인 타락이나 도박이나 이런 땅의 것으로 타락하여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살다가 그야말로 인생들이 허무하게 마감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청소년들이나 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숭상하는 헐리웃 혹은 우리나라의 팝문화의 내용들도 바로 이런 결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적지가 분명치 않기 때문이죠.
오늘 시인의 목적지는 분명합니다.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갈 때 이사람은 목적지가 없었습니다. 일제 때 억지로 끌려간 우리 조국의 병사들, 일제 때 일본인들이 끌고 간 우리 위안부 언니들처럼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도 없었고 사실은 갈곳도 분명치 않습니다. 왜요? 어디를 가든 일본 순사들 일본 군사들이 지키는 땅 일본 땅입니다. 주권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시인을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해주셔서 주의 전을 향해 일심으로 나오게 해주셨습니다. 찬송가 273장의 노랫말은 이 시인이 불렀다면 얼마나 은혜를 받았을지 모르겠습니다.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그 귀한 세월 보내고 나 이제 나옵니다/ 나 뉘우치는 눈물로 주여 옵니다
그토록 타락했던 세월 하나님을 떠나 있었던 세월들도 돌이켜 이제 주께로 돌아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우리 다 같이 한번 해보실까요?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맞으사 맞아주소서.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그토록 그리던 이 성전에 도달한 시인. 그야말로 감격 속에서 여기까지 오도록 도우신 분이 우리 하나님시이라 고백하고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할렐루야
여기서 산이란, 시온산 입니다. 예루살렘을 두르고 떠받치고 있는 거룩한 산, 시온산. 그 산에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있습니다. 그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임재 속에 평화가 있습니다. 예루살렘 평화의 성 그 하나님의 임재속에서야 비로서 평화를 누리게 되는 것을 이 시인은 너무나도 잘 알고 이 본토로 돌아 온 것 입니다. 이 감격의 땅 예루살렘에 온 것, 이것이 그저 감사일 뿐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그리스도들인이 돌아갈 목적지가 어디있습니까? 그 목적지가 어딥니까? 새 예루살렘! 천국입니다. 여러분 그것이 확실하십니까?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의 목적지가 분명하여서 확실하게 이 때 2017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지에 이르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걸어가는 것입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 시인이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을 노래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노래합니다. 그을 세 가지로 생각해봅니다.
1.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시인은 3절, 4절, 5절, 7절, 8절에 5번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이 시인을 지켜주셨다, 지켜주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서 이곳까지 1400킬로미터, 넉 달 길이라면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을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사도 바울이 선교 여행을 할 때 당했던 위험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내용을 보면 이 순례자도 어떤 어려움을 겪으며 왔는지 볼 수 있습니다.
고후 11: 26-27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여행길의 위험이 이렇습니다. “강의 위험, 강도의 위험, 사람들로 인한 위험, 시내에서 광야에서 바다에서 위험들이 있습니다. 자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굶고 춥고 헐벗었던” 일들입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경험하는 인생의 순례자들이 경험하는 일들이 바로 이런 위험속에 함께 있습니다. 주님께서 <누가복음 10장에서 여리고로 가다가 강도 만난 사람이야기>를 들려주셨죠? 실제로 광야길에 이러한 일들이 허다했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특히 시인은 여기서 낮의 해와 밤의 달의 위험을 말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틴의 햇볕은 대단하여서 대낮에는 다닐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뜨거운 햇볕이 작열하면 일사병으로 사람들을 죽을만큼 위험스러웠습니다. 요나서에 보면 동풍을 동반한 대낮의 열기로 인해서, 싱싱했던 넝쿨 식물을 단숨에 메말라 죽을 정도입니다. 사람에게도 치명적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름기둥을 내어주셨죠. 바로 이 작열하는 태양빛으로부터 낮의 해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신 것을 말합니다.
또 밤의 달은 무엇입니까? 적도 근방의 사막지역의 밤은 무섭습니다. 우리 생각에 낮에는 그토록 무더웠으니 밤이 되면 시원하고 살 만 하려니 한데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어마어마하게 차가운 공기로 인해서 얼어 죽기 십상이고 사막을 내리비추는 달빛이 워낙 강렬하고 사막에 비추어진 반사된 또 달빛도 강렬해서 눈이 멀고 뇌가 손상되고 열병이나 간질병을 걸리게 한답니다. 그래서 정신병이라고 하는 말 영어로 'lunatic'이란 말이 그 어원이 ‘Luna 달'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인데, 이 극심한 어려움 과 위험 중에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셔서 그 낯에 작열하는 태양볕과 그 밤에 두려운 그 달빛을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고백하고 있습니다.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내 영혼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손길, 그 은혜를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2017년 이제 마무리 몇 시간 안 남았습니다. 올해 어떠셨습니까? 많이들 힘드셨죠? 그런데 올 초에 염려들 하셨습니까? 어떤 염려 하셨습니까? 올해는 과연 살아낼 수 있을까? 그런데 여기까지 왔습니까? 어떻게 오신 것 같습니까? 어떻게 오셨습니까? 우리로 넘어지지 않게 하신 하나님,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고,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우리를 상치 못하도록 지켜주신 그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와 인도하신 줄로 믿습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우릴 지켜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면서 여러분 우리의 눈이 저 하늘 보좌를 향해 높이 들리는 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습니다. 7절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되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그냥 지켜주심이 아니라, 우리에게 이길 힘을 주셔서 환난을 면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환난이라면 우리가 믿는 믿음을 지키고자 할 때 그 믿음을 방해하는 것들입니다. 사단의 공격이요, 우리 속에 있는 죄의 유혹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려 할 때 나를 흔드는 것들도 해당됩니다. 질병도 될 수 있고 어려운 환경도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길 때 그 공동체를 흔들어 넘어뜨리려 하는 음모와 행동들도 환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이런 환난을 당할 수 있고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왜 내게 이런 고난이 있느냐?>이런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난이 다가오면 아 이게 그거구나> 라고 생각해야 하고, 오히려 내 인생에 고난이 안 보인다면 “나는 정말 예수를 제대로 믿고 있는가?”하고 물어야 됩니다. 고난이 있고 환난이 있을 때 담대하게 말씀을 붙들고 일어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이렇게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1911살후 1:6-7중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환난을 주는 자는 하나님께서 친히 갚으시겠다 하십니다. 그리고 환난을 당하는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아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들고 인내할 수 있어야 됩니다. 또한 우리가 환난 쪽에 서지 않도록 또 조심해야 됩니다. 또 환난을 당한다고 해서 무조건 참아야 되는 것이 아니고요, 이 환난 중에는 오히려 즐거워하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이 주는 유익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참 중요합니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환난이나 고난을 당하는 것이 세상에서는 무기력 해 보입니다. 세상의 시쳇말 우리 어린 세대가 쓰는 말로 그렇게 환난 고통당하고 있으면 마치 찌질이 짓하는 것 같습니다. 루저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환난을 통해서 우리는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인내를 통해서 연단을 배우게 됩니다. 연단을 통해서 소망을 누리게 됩니다. 특히 여기에 연단이란 말이 중요합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이 연단이라는 말을 인격(Character)라고 캐릭터라고 성품 인격 품격 이런 말입니다. 믿음의 성격은, 성품은 곧, 환난을 만나고 거기에서 인내하면서 인격적으로 점점 성숙해지도록 유익을 준다는 것입니다. 환난이 주는 유익이 바로 그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무르익어가는 영성 입니다. 화난이 주는 유익입니다. 연세가 깊어져도 미숙하다면 우리는 환난을 그 동안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인격 속에서 무르익은 영성 속에서 비로소 “소망” 영원한 소망, 이 땅에서도 소망을 천국을 이루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산상수훈 8번째 8복 9번째가 뭡니까? 마 5:1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뭐라 했습니까? 시작.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천국이 어떤 자들에게 있다고 했습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첫 번째 말씀하셨고, 여덟 번째 끝번째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 의로 인하여 환난 당하는 자가 복이 있고, 천국이 그들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도무지 천국이 없다 없다 하는 것은 우리가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고난을 싫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고난의 십자가를지지 않으려 했습니다. 쉽게 예수 믿으려 했습니다. 직분은 받아놓고 고난의 십자가는지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심령에 도무지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고 도무지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쇼. 참으로 고난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믿습니다. 특별히 믿음의 사람을 유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 주님이 직접 고난이 주는 유익을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23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 중에서 평안을 누리고, 그것이 바로 천국을 이루고 천국을 누리는 길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환난을 이기셨으므로 우리도 능히 이길 수 있다 하시고, 이길 힘도 주시는 것입니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피할 길을 내사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환난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기게 하는 하나님 붙들고 그 하나님으로 인해서 오늘 감사가 더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 시인은 고백합니다. 8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2절에 보면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우리 신앙의 첫 고백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다는 것이죠? 이 온 우주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시고, 이 흘러가는 시간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를 영원토록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지난 25일 성탄절, 성탄절을 맞으며 우리가 함께 감사한 것이 있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그 사건을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묻혀서 잊고 살아왔던 날들이 많았지만, 말씀 안에서 돌아보니 “아, 임마누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요 감사였습니다. 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신게 아니라 부활하여 살아나시고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늘에 승천하셨다고 해서 우리와 동떨어져서 먼 곳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감시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참으로 귀히 붙들고 순종하며 암송해야 되는 주님의 위임명령이 있습니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지키시리로다!” 이보다 더 감사할 말씀은 없는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실패합니다. 실수를 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 하실 것 같습니까? “너 이놈 또, 또, 또 이런 실수를 저질렀느냐? 그토록 내가 원하는 걸 알려주었는데 어째 돌머리처럼 기억을 못하느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Charles Stanley 라는 목사님이 쓴 책중에 <How to Listen to God>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인가 이 책에서 목사님이 하나님에 대해서 바른 이해를 가지라고 전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이해한다. 네가 잘못한 것과 이해하지 못한 것 그리고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한다. 그리고 다음번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 그렇지만 또 실수한다 해도 계속 너를 사랑할 것이다. 너를 용납한 것은 너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 나의 자비로 인한 것이다. 내 목적은 진정 너를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내 아들 예수의 형상을 따라 변화시키는 것이므로 네가 또 비틀거리고 쓰러진다 해도 나는 나의 영으로 너를 가르칠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붙들고 그대로 있거라. 말씀 속에서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다.”
 2017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게다가 마지막 날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간 무엇으로 우리2017년의 시간을 채워 마무리하시겠습니까? 아니, 우리 생이 다하는 날! 우리 생의 마지막 말 마지막 남은 호흡을 가지고 그 마지막 말을 여러분은 무엇으로 마무리 하시겠습니까? 아니, 우리는 이 땅에서 육신의 눈을 감자마자 영의 눈이 바로 떠져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어떤 말로 주님께 첫 인사를 하겠습니까?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로! 나를 이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로!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고 나를 지켜주시는 영원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로! 우리 주님 만났을 때 감사로! 생이 다하는 날 감사로! 우리 올 해 마지막 남은 시간은 감사로 마무리 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를 구하는 기도]
사랑하는 주님, 2017년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실패도 했고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 많이 아팠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아팠고 저도 아팠습니다. 또 우리 중에는 아직 아픈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나를 지키셨고, 주님이 환난도 이기게 하셨고, 주님께서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 하셨으므로, 주님,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저 감사로 이 해를 마무리 합니다. 감사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나를 여기까지 도우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2017년 저희에게 들려주신 말씀들을 감사하옵나이다. 부족한 종으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벧엘 제단에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이 한 해 동안 많이 아팠습니다. 그 공동체가 아팠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일꾼들도 많이 아팠습니다. 아직 우리중에 아픈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희 들이 말씀을 들고 일어서게 하시고 이 모든 어려움들도 환난들도 이기며 걸어오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말씀을 통해 만나지게 하시고 말씀 속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사랑을 누리게 하심도 감사하옵나이다. 주님 오늘 주신 말씀 붙들고 우리 인생의 종착역과 하늘에서 첫 시간의 찬미를 감사로 붙들게 하시고, 올해도 감사로, 채워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 우리 사람들에게 성도들에게 감사로 채워져서 2017년의 일기장에 그 표지가 감사의 일기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인생의 모든 걸음걸음 아름다운 화폭 하나에 남겨서 그 제목을 감사로 라고 올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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